1년마다 저선량 폐ct를 찍었고
매년 이상 없이 무기폐만 나오다가
올해 폐결절 좌우로 2개 (크기 6mm이하)가 발견되었습니다. 검진센터에서는 매년 추적관찰 요망이라고 코멘트를 남겼고요.
질문을 드리자면...
1번, 지난 3년동안 결절이 안보이다가 1년 만에 6mm이하 결절 2개가 생겼는데 성장속도를 고려시 악성일 확률이 갑자기 관찰된 결절보다 높다고 벌 수 있나요?
2번, 다발성 결절.. 특히 저처럼 2개인 경우 고립성 1개 보다 악성확률이 통계적으로 높나요?
어떤 글을 보니 오히려 복수의 결절이 염증소견을 강하게 시사해서 더 낮다는 얘기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폐결절이 암으로 갈 확률이 대개
초기크기, 모양, 크기 증가, 흡연력 등으로 판단되는거 같던대..
국내 혹은 해외 병원의 결과로 결절 진단 중 몇% 정도가 암으로 판정이 되나요?
너무 구체적으로 여쭤봤는데 걱정이 많아서 전문가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해봅니다.
※ 저는 나이 만 37세, 흡연 16년/ 금연 2년차/ 가족력 없음/ 평소 목이 간질간질하여 잔기침을 자주합니다. (지속 기침은 아니고, 느낌없다가 말을 많이 하거나 찬바람 쎄거나 커피, 술을 먹으면 기침이 한동안 지속됨.)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