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김기록 입니다.
현재 말씀해주신 상황으로 보아 치아의 파절 범위가 치료의 방향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치아가 파절 되었을 때 그 파절 범위가 머리부분 (치관)에 국한되어 있다면 절반정도 부러져도 신경치료를 하고 기둥을 세워 보강을 한 후 이를 씌워 (크라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절이 된 부위가 치아의 뿌리부분까지 연장이 되었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치아는 나무와 같아서 가지나 줄기가 상하면 살릴 수 있지만 뿌리가 상하면 살리기 힘듭니다.
임플란트도 좋은 치료이지만 치아를 살릴 수만 있다면 살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가까운 치과에서 파절의 범위를 확인하시고 잘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