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부터 왼팔 팔뚝 바깥 부분(어깨 아래)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어깨가 아니고 바로 밑 팔뚝 바깥입니다.(삼두박근)
한 번씩 아프고 괜찮다하다 어제부터는 왼팔을 들고
뒤로 조금만 제쳐도 그 부분의 통증이 심해집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덜하구요
오늘은 왼 팔전체가 욱씬거리는 통증도 있네요.
저에게는 기저질환인 강직성척추염으로
경추,흉추가 굳어 심각하게 어깨 목이 굽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옆으로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목의 통증도 항상 있구요.
저린감등은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현재 통증의 원인이 경추,흉추가 굽은 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경추 5번~7번 완전강직, 흉추도 강직)
2. 저의 증상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등과 비슷한가요?
3.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등도 팔전체에 통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나요?
나이가 들고 지병이 있다보니 하루도 편안하게 지내지를 못해
씁쓸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귀하신 선생님들께 물어볼 수만 있는것도
다행이고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