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원우 입니다.

운동을 하시고 난 후 술을 드시는 게 좋아요~

한 번 휴식을 하게 되면 자꾸 쉬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한다면 그래도 운동은 하고 가셔서 술을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주희 입니다.

술 드신 날은 운동을 피해주시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또한 건강에도 우려가 되기 때문에
술을 드신 날은 운동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 입니다.

트레이너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이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물론 우리가 많이 알기로(혹은 주변에서 많이 듣기로) 술을 먹는날에 운동을 해도 술이 근육을 파괴하기때문에 의미가 없다라고 많이 알려져있을것입니다. 술은 심한 탈수를 일으키고 또한 근육을 실제 파괴하는것이 맞습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근육의 동화상태를 방해하게되고 근육이형성되는것을 치명적으로 방해하게됩니다. 근육은 결국 데미지를 입히고 회복중에 성장하게되어있는데 그 회복 자체를 망가트리기 떄문입니다. 그렇게 보면 당연 할 필요가 없겠지만 사실 기능적인 문제에서 본다면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말하는 근육이 파괴된다는 의미는 근섬유의 량으로 판단을 하는것인데 사실 우리가 운동하였을때는 단지 근육만 참여하는것이 아닌 관절의 인대들도 매우 많이 참여를합니다. 결국 얼마나 들수있느냐는 실제 근섬유의 량보다 중량감에 익숙해진 인대의 힘으로 결정나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런면에서 봤을때는 술마시러 가는날도 분명한 의미는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일정이 아마 일정치 않을것이고 오늘 반드시 운동해야하는 날인데 갑자기 또 술약속이 잡힐수있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는 기능적인 측면에선 발달이 멈추지 않기때문에 하는것이 지속적으로 안해온것보단 낫습니다 다만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고있다면 이런날은 피하여 운동일정을 잡는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는 목적은 단지 힘때문은 아니고 근육의 멋진 라인을 위해서 또 신진대사 호르몬증가등 여러 긍정적인 작용을 위해 하기때문입니다. 간단히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운동량이 부족할때는 그래도 하고가는게 낫겠지만 운동량이 평상시에 충분하다면 이런날은 운동을 피해주는것이 좋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