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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항상 공복혈당 80미만 이었는데 지난해부터 100~105가 나와서 걱정 입니다

59세 여
169/53키로
공복혈당105
당화혈색소 5.5
항상 공복혈당 80미만 이었는데
지난해부터 100~105가 나와서
걱정 입니다


답변

Re : 59세 여169/53키로공복혈당105당화혈색소 5 ...
정세진
정세진[전문의] 연세마두병원
하이닥 스코어: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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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류마티스내과 상담의 정세진 입니다.

공복혈당이 100-125사이면 공복혈당 장애로 당뇨 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요법을 통해 체중 관리를 잘 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해서 당뇨가 발생하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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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59세 여169/53키로공복혈당105당화혈색소 5 ...
이채원 하이닥 스코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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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채원 입니다.

공복혈당이 100~125사이 이시면 공복혈당장애에 속하시는 수치이시기는 합니다.
하지만 식습관을 바꿈으로서 혈당이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당화혈색소수치 또한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 5.7~6.4%에 속하지 않는 수치이기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식습관개선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또한 아래의 원칙을 지키길 권장합니다.
-혈당을 정상화시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식이요법을 잘 이행한다
-매일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체중을 표준범위 내로 유지한다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한다

여기서 제가 알려드릴 올바른 식사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소에 정해진 한 끼 양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고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공복감이 심하여 과식의 우려가 있을 경우 채소류를 먼저 섭취합니다,.
-달고(설탕,꿀,쨈등)기름(특히 동물성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음식(비빔밥,회덮밥,백반 등)을 선택합니다
-식사 시간이 늦어질 경우, 간단한 우유군으로 공복감을 해소합니다
-외식시 부족한 영양소는 다음 끼니에 보충합니다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식했다면 반드시 활동량을 늘리도록 합니다
-술은 과급적 피합니다.

이러한 식생활습관을 바꾼다면 혈당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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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항상 공복혈당 80미만 이었는데 지난해부터 100~105가 나와서 걱정 입니다
김윤정 하이닥 스코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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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윤정 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복혈당 : 100mg/dl미만
2) 식후 2시간 혈당 : 90~140mg/dl미만
3) 당화혈색소 5.7%미만

질문자님은 BMI지수 18.56로 정상에 속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중강도의 운동(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조깅, 줄넘기)하는 것이 좋은데,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 운동 중에는 포도당이 근육으로 들어가 이용되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혈당을 피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운동 중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 또는 식전 운동은 피하고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다면 인슐린 주사 60~90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내려가서 정상 농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생기는 ‘급성 합병증’과 대혈관, 소혈관 합병증 등 신경에 영향을 미쳐 생기는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에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만성 합병증이 발병되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사망률도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당뇨병의 합병증은 중풍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대혈관 합병증, 눈혈관 합병증, 콩팥 합병증 등의 소혈관 합볍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이처럼 신체 곳곳에서 생길 수 있고,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