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부친이 척추뼈 4.5번이 신경을 심하게 눌러서 신경통로가 막히고 이로인해 발저림이 너무 심해 척추유합술을 받으셨습니다.(2016년 초)
문제는 발저림이 수술후에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발저림은 수술전이나 수술후나 수술후 2년이 지난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이에 마약성진통제 타진서방정을 수술후에도 계속 복용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고 발저림이 심할때 1알씩 먹지않고 2알씩 드시지만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척추수술한 병원에 약을 타러 가는데 병원약국에서 타진서방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옥시콘틴을 담당선생님께 처방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몇달전 약을 타러갈때 담당선생님께 타진서방정 말고 옥시콘틴을 처방해달라고 하니까 옥시콘틴은 아예 처방해주시지 않으셨어요.
타진서방정을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을때 옥시콘틴을 복용하면 발저림이 호전될까요?
척추유합술을 받고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해도 전혀 효과가 없는 이유는 뭔가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