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최동기 입니다. 생리전증후군으로 부종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증상이 유독 심한 상태로 보입니다. 여행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여 생리를 늦추거나 건너뛰게 되면 몸상태는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리란 말 그대로 인체의 정상적인 현상인데, 이것을 억지로 차단하는 것이므로 몸에서는 위기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생리전증후군처럼 부종이 될수도 있고 자주 반복되게 되면 장궁이나 난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한두번 그런 상황이라면,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본인 몸에 맞는 차를 마신다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함으로써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붓기를 내리기 위해 약등에 의존한다면 이차적인 문제를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저의 생각이므로, 다른 전문가 특히 산부인과적으로 볼때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정봉규 입니다. 생리 전 주에는 에스트로겐 농도가 짙어지며, 체내에서 수분 저류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피임약을 복용하시게 되면 호르몬 농도에 따라 부종 현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담 후 나에게 맞는 피임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호박나물물, 미나리나물, 부추무침, 쑥갓무침, 시금치나물, 미역, 콩류 등) 스트레칭, 반신욕 등으로 부종을 많이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