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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숨을 쉬면 오른쪽 폐가 찔리는 느낌을 받음

나이 : 25
키 : 175
몸무게 : 75
직업 : 대학생
흡연여부 : Yes
흡연량 : 매일 10개피, 흡연기간 : 2년
특징 : 하루종일 앉아서 시험준비.
숨을 쉬면 오른쪽 폐가 찔리는 느낌을 받음
가족들이 심혈관 질환이 있음.
평소 육류나 시간이 없어 편의점 고칼로리,
고염분 식사함.
평소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엄청남.
매일 통학 소요시간 5시간 정도.

제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금연방법과 스트레스 관리법 좀 지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숨을 쉬면 오른쪽 폐가 찔리는 느낌을 받음
손민규
손민규[운동전문가] 한마음운동재활센터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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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손민규 입니다.

본인의 문제는 스스로가 제일 잘아는 법입니다.

문의 내용에도 적혀있는 것처럼....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족력을 염려하면서

본인의 식습관에 대한 파악까지 명확하게 적으셨듯 이 부분부터 개선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바꿔도 질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무언가 정신없이 빠져들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

사진, 낚시, 운동, 등산, 여행, 수다, 동호회활동, 친목도모(적당한 술자리?),
지식/재능나눔(지식인?), 콘서트/연극/영화 관람 등....

위에 나열한 것들은 개인적으로도 나름의 효과를 겪은....지금도 즐기는 것들 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효과적인 금연 방법은 .....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프로그램에는 참여해보셨는지요.

최후의 수단으로 챔픽스라는 것이 종종 보이더군요.

직접 조절하려 고민하지 마시고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흡연 기간이 짧아 충분히 금연이 가능할 것이라 짐작됩니다.

끝으로 공부....

대학원까지 가서 공부를 왜 하는 것인가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요....

현재의 어려움을 겪고 난 후 미래의 내 모습은??

그것이 현실과 동떨어질지언정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바라보면

현재의 순간이 즐거워질 겁니다.

만약 그것이 즐겁지 않다면 스스로의 노력/자신감 부족일수도 있을겁니다.



25세.....
사회에 나서기 직전 고민/걱정이 정말 많은 시기이지요.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앞으로의 일들이 잘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또다른 걱정꺼리만 늘어갈뿐...
뭐든 닥치면 헤쳐나가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현재에 충실하세요.(즐기세요.)
나중의 고민은 그때가서 하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숨을 쉬면 오른쪽 폐가 찔리는 느낌을 받음
박예리
박예리[영양사] -(프리랜서로 근무중)
하이닥 스코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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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예리 입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염분 섭취량을 줄일수 있는 식사방법 알려드립니다.

1. 먼저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셨다면 소금이나 간장 등 양념보다는
후추, 고추, 고춧가루, 마늘, 파, 부추, 피망, 생강, 양파, 카레가루, 겨자,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양념을 사용해보세요!
2.. 참기름, 들기름 등의 향이 강한 식물성 기름과 볶은 깨,호두 등을 소량 이용하여 고소한 맛을 강조합니다.
3. 식초, 레몬즙, 유자즙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신맛과 특유의 향을 강조합니다.
4. 음식은 뜨거울수록 짠 맛이 덜 느껴지므로 될 수 있으면 시원하게 조리합니다.
5. 한 가지 음식에만 집중적으로 간을 하여 싱거운 음식과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며, 일품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저염 간장이나 저염 된장 또는 저나트륨 소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음식에 간을 하지 않고 간장을 물로 희석한 양념장을 이용합니다.
8. 국물은 싱겁게, 건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
9. 식사 바로 전에 간을 하면 짠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