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여성.키151.체중51
5년전부터 음식물 삼킴이 너무 힘들어요.감기걸리거나 생리전후 몸이 힘들면 더 심해져서 물이나 침삼킴이 힘들때도 있어요.갑상선있는 쪽 부위라고 해야하나 거기가 너무 답답하고 음식물을 먹을 때 트림을 하지 않으면 체하는 증상처럼 심해서 극심한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몇일 못먹고 쉬면 좀 나아지다가를 반복합니다.위내시경상 경미한 역류성식도염이있지만 음식물을 못삼킬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쇼그렌증후군이 있지만 염증수치도 괜찮다고하고 이비인후과 검사하니 편도가 많이 커져있고 성대쪽은 괜찮다고해요.잘 못먹어서 그런지 가족력도 없는데 갑자기 혈당수치가 높아 당뇨 진단받고 약복용중이에요.병원에서 원인을 모르겠다고하는데 제가 음식물을 삼키지못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과연 심리적인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