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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아픈지 약 4달정도 경과된것 같습니다약 4달전에 극심 ...

아픈지 약 4달정도 경과된것 같습니다
약 4달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몇일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명치아래 4~5센치정도에서 왼쪽이나 오른쪽 갈비뼈가 닿는부분이 찌르듯 아픕니다 그러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직장인건강검진, 위내시경을 받아보았으나 위에 염증이 조금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이상이 보이지않아
스트레스성 위장염이 의심된다고 하여 여러음식을 조심하라
하셨습니다 그렇게 약 두달간 술,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마음을 편하게 많이 가진 뒤 통증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명절로인하여 술자리를 부득이하게 참석하여 소주 반병정도를 마신뒤 다시 통증이 오더군요.. 스트레스성위장염이 원래 이토록 오래가는건가요?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받지않았구 아프기 전엔 원래 술을 즐겨하던편이였습니다.. 제가 나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Re : 아픈지 약 4달정도 경과된것 같습니다약 4달전에 극심 ...
묘기유
묘기유[전문의] 365늘속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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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묘기유 입니다.

명치 부근이 찌르듯이 아프신 걸 보니 위의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산 분비가 많아져 위염이 심해지고 위경련이 생겨 명치 부근이 아플 수 있습니다. 음주 또한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위염이 심하지 않아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해도 별다른 증상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예민하게 통증을 느껴서 증상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외에 다른 장기의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췌장이나 간담도의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