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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가만히 있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뛰어 숨이 차는 경우가 ...

가만히 있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뛰어 숨이 차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S헬스로 재어보면 110이 넘게 심장이 뛰기도 하고요. 병원에 가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빈맥이라고 하는데 혹시 음식 때문일까요? 천식과도 연관이 있나요?


답변

Re : 가만히 있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뛰어 숨이 차는 경우가 ...
진성림
진성림[전문의] 고운숨결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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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 진성림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심장 박동수가 110 까지 올라간다면
정상적인 심박동수의 범주를 멋어나서 심박동수가 빠른 것입니다. 심박동수가 빠를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내과에 가셔서 심전도 검사와 흉부 사진,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검사도
필요해 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가만히 있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뛰어 숨이 차는 경우가 ...
김계진
김계진[영양사] (주)메디플러스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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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입니다.

빈맥은 음식 섭취와는 특별히 관련이 있지는 않습니다. 단,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 등을 마셨을 경우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숨이 찰 정도까지의 강도는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한 직후 위장관 운동을 위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혈액이 위장쪽에 모이면서 혈압이나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는 있습니다. 특히 과식을 한 경우에는 숨이 차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 섭취로 인해 빈맥의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므로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천식이 있으시다면 식사 섭취와 관련하여 특정 음식 때문이 아닌 식사 후 증상에 따라 숨이 차고 이로 인해 심박수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