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여학생입니다. 최근에 잠자기 전에 누워있을 때 가끔 심장 쪽이 답답하거나 아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심장에 손을 대고 있는 거로는 확실치 않은 것 같아 손목 맥박을 짚고 눈도 감고 가만히 있었는데 한 70번쯤 세는 동안 갑자기 빨라지고 느려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느려졌을 때는 박자가 이상하게 흐를 때가 있고요.
학교 선생님이 부정맥이시라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해서 글 올립니다. 그냥 스트레스나 생활이 불규칙한 것 때문에 잠깐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