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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일주일 전에 전립선암으로 전립선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이-69세,
키-171.3,
성별-남,
체중-59kg,
일주일 전에 전립선암으로 전립선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로 2기에 해당 된다고 들었슥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며, 음식은 어떤 것이 좋으며 어떤 것들이 나쁜지 알려 주시고, 좋은 대처 방안을 알려 주세요.


답변

Re : 일주일 전에 전립선암으로 전립선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박현민
박현민[전문의] 서울박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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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박현민 입니다.

전립선을 절제하셨고, 전이가 없으면 특별히 적극적으로 취하실 것은 없어 보입니다.

다른 종류의 암완치 환자들이 하는 식단과 생활이 필요하시고, 그 모든 것을 여기에 언급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방광암이 담배와 연관이 있고, 전립선암을 앓으셔서 담배를 피우신다면 적극적으로 끊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일주일 전에 전립선암으로 전립선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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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방사선종양학과 상담의 신세원 입니다.
상담하신 내용을 기초로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과 진단 당시의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
및 조직검사에서 나타난 세포의 악성정도 (Gleason score) 등을
종합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신적인 상태가 양호한 초기 전립선암에는 근치적인
수술을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만 때로는 수술후
방사선치료 및 호르몬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인 병기가 2기인 경우에도 50-60%에서 수술절제면에
암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빙시산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진단 당시에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10ng/mL 이상이거나 수술 후 확정된
Gleason score가 7 이상이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방사선치료가
도움이 되므로 수술을 시행한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 수술 후 1개월에 시행한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0.1 mg/mL을
초과한 경우에는 매월 한번 정도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수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