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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반월상연골파열 절제술을 받은 후, 문의드립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절제술을 서울대병원에서 축구를 하다 다치고 난 후 1년이 지난 작년 5월11일에 받았습니다. 연골판이 남들보다 선천적으로 커서 절제 후에 평균적인 사람들 만큼 남았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 의사선생님은 여러가지 이유로 만나보지 못했고 재활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가끔씩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기, 스쿼트를 했는습니다. 아직 약간의 불편함이 남아 있고 굵기도 수술한 다리가 얇습니다. 재활의학과를 가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혼자서 회복 훈련을 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나. 86년생 174cm 69kg 입니다.


답변

Re : 반월상연골파열 절제술을 받은 후, 문의드립니다.
김귀욱
김귀욱[전문의] 골든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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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상담의 김귀욱 입니다.

수술후 근육의 위축으로 인한 허벅지 굵기의 감소는 대퇴 사두근이란 근육을 운동으로 자극하여 수술전의
크기로 복구시켜 놓아야 슬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게 됩니다.

재활 운동을 권해드리며 방법은 병원에 내원하여
수술부위를 검사받고 운동 처방을 받아서 혼자서 해나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반월상연골파열 절제술을 받은 후, 문의드립니다.
김명화
김명화[운동전문가] (주)메디플러스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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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화 입니다.

수술 후 약 1년 정도 지나셨다면 수술 부위는 회복되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수술 이후 상태에 대한 진찰을 받지 않으셨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결과를 받아본 후,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재활 지도가 물론 효과적이긴 하나, 개인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부상 부위의 무릎 관절 각도가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유연성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릎을 폈을 때와 구부렸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가동 범위 회복을 위한 유연성 운동이 먼저이며,
이후 수술 부위의 허벅지 앞, 뒤 부위를 강화하는 근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피스니스 센테에 비치된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라잉 레그 컬 머신 등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보수라는 도구를 통해 운동해 주신다면 협응과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