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부터 아랫배가 묵직하니 땡기고 싸한 느낌에 통증이 계속 있습니다. 요며칠은 계속 그 싸한 통증이 신경쓰여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증상이 시작하기 전날 첫 성관계에서 삽입까지는 아니고 귀두만 약간 넣었다가 뺐는데 그날은 아프지 않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를 갔더니 성관계 유무를 묻더라구요. 그거에 따라 진료방법이 다르다고.. 그래서 삽입까지는 안했다고 설명을 했더니 그럼 항문초음파로 검사를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결과상 자궁이나 난소쪽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서 내과쪽 문제인거 같다고.. 그래서 다음날 내과를 갔더니 초음파,엑스레이로 가스가 차있고 변비증상이 있으니 변을 잘 보도록 처방을 해주셔서 약을 며칠 먹고 화장실도 잘 갔어요. 근데도 계속해서 아랫배 묵직함같은 빠질듯한 통증,, 싸한 통증과 열이 오르는 느낌도 있구요... 허벅지와 아랫배쪽 사이 그 삼각형부분이 유난히 튀어나와있어요 ㅠㅠ 평소엔 그렇게 튀어나오지 않았는데 배가 묵직한 부분도 그 부분인것 같고.. 평소에 배란통도 없었어요. 이번주가 생리예정 기간이긴 한데 ㅜ 아무리 생리통이라고 해도 이렇게 몇주전부터 아팠던적은 없는거 같은데... 자궁쪽 문제인건지 무서워서 상담글 올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