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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렌즈삽입술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검사를 사전에 하게 되나요?

겨울방학에 담판을 지으려고
시력교정의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있는 학생입니다!
라식라섹 같은 경우는 아벨리노라는 DNA검사로
각막이상증에 대해 예방할 수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렌즈삽입술 같은경우에는 어떤 검사를 사전에 하게되나요?

내피세포가 약하면 렌즈를 제거해야하기도 하고,
수정체에 부담이 되는 수술인 것 같은데
이런거에 대한 적합한지 알수있는 검사는 뭐가있는지?


답변

Re : 렌즈삽입술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검사를 사전에 하게 되나요?
조형석 하이닥 스코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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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조형석 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인공수정체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 공간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렌즈가 삽입할 공간이 충분히 있는지 검사해보아야하며 그에 따라서 렌즈 크기도 결정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라식/라섹과 같은 동일한 검사를 시행하며, 추가적으로 전방깊이 검사(ACD)와 눈 크기 검사(white to white)검사를 시행하며, 라식/라섹에 비해서 녹내장/백내장에 취약하기때문에 이에 대한 검사도 철저히 하여야합니다.

또한 수술 후 내피 세포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기 때문에(특히 전방렌즈인 경우-안내렌즈는 크게 전방렌즈와 후방렌즈로 나뉠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피세포검사도 해야하며(정상적인 20~30대의 경우 2500~3000개 정도입니다), 망막 주변부 검사도 라식/라섹 검사에 비해 더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또 한가지는 난시 문제가 있는데, 난시가 심한 경우 일반 안내렌즈가 아닌 난시교정용 안내렌즈를 삽입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 난시축이 정확하게 결정되어야 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검사하여 정확한 난시축을 알아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 의사, 좋은 병원 만나서 좋은 수술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