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상기 검사를 통해 흡수 장애나 기타 설사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일반적으로 가능하며, 탄수화물 흡수장애와 관련된 검사에는 수소 호기 검사 등이 또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밀가루에만 설사가 있고 밥등 다른 탄수화물에는 큰 반응이 없다면 흡수 장애의 가능성은 낮다고 보입니다. 이런 검사들은 교과서적으로 권유되는 검사들이며 실제 임상에서 적용 여부는 임상의의 판단에 따릅니다. 즉 과민성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거기에 준한 rifaximin, SSRI등 치료를 우선해보고 음식 조절 등에 더 신경쓰기도 합니다.
모두 직접 진찰이 필요하며 거기에 따라 상기의 열거한 검사 여부도 결정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물론 두가지 질환이 겹쳐있을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