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약을 처방 받았는데 궁금한 점이 또 생겨 이렇게 염치없이 문의 드리네요..
예전 세로자트 먹었을때 정말 잘 맞았지만..중단할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솔찍히 우울 불안 등이 힘들어 다시 복용하고 싶지만..그 금단때문에 복용을 못하고 있어요..너무 민감한가봐요..
현제 처방받은 약은 벤팍신인데요..
예전 세로자트는 반에 반알 계속 쪼개고 쪼개서 서서히 끊었거든요..
이 벤팍신은 속에 알맹이들이라 어떻게 줄여야 해요??..끊을때 쯔음엔요...
75를 안먹고 35짜리만 먹을때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미리 겁먹는건 안좋지만..솔찍히 금단 트라우마가 심해서요..ㅎㅎ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은
제가 10년전쯤에 콘서타를 2달가량 먹다가 경조증 이 왔었거든요..
(말이 빠르고 연락안하던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모르는 분들한테 말걸고 자신감이 넘쳤었어요..)
지금 선생님은 콘서타로 인한 경조증은 조울병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5년정도까지 세로자트 먹고 이상없는거보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제가 또 걱정인게..지금 항우울제 먹는데 조울병걸리면 어쩌지 이런 걱정으로 또 이럽니다..에휴..
정말 조울병 조현병 이 두 병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
제일 궁금한 건 벤팍신을 손에 대면 중단할 시 , 어떻게 감약해야하는거랑 약으로 인한 경조증은 조울병으로 보시는지
에 대한 질문입니다..죄송합니다 선생님...
더운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고 환자들을 위해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