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내과를 집 다니다 싶이 다녔습니다 그 이유는 신경이 워낙 예민하여 조금만 신경쓰면 배가 끓고 아프면서 설사를 자주 했거든요.
이 성격이 20대 까지 오니깐 장이 더욱 악화 된 기분 같습니다.
저의 배 상태를 설명하자면 아플땐 식은 땀을 흘릴 정도로 아프고 배를 누르면 너무 아파서 누르지 못할 정도로 아픕니다. 그러면서 물설사를 하고 배가 꾸르륵 하면서 아팠다 안아팠다 합니다. 평균 4~5시간 정도 이렇게 힘들게 배앓이를 하면 통증이 잦아들면서 다음날이 되면 배가 조금 진정되어 누르지 않은 이상은 아프지 않습니다
열은 난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2~3일 정도 음식 관리하고 약먹으면서 배좀 진경시키면 물설사는 멈추고 변비 설사 없이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예쁜 변을 탄생시킵니다.
1년에 5~6 번 이런식으로 급격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배가 조금씩 아프면서 위의 설명처럼 식은땀 흘리고 누르지 못할정로 아픕니다. 제가 이런 설명을 하면 병원에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제가 궁금한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한들 이런식으로 복통이 심한가요? 이게 정말 궁금합니다
병원가서 초음파 x-ray 피검사하면 염증수치만 조금 높다고 그럽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 깔끔하게 종결 되겠지만 겁이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하... 제가 너무 소심해서요 혹시 큰병 아닐까봐 겁나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