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수면장애

아주 짧은 수면(4시간이하로수면) 생활과 스트레스누적으로 몇년전부터 수면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은 매일 굉장히피곤하며 멀쩡한상태에서도 누가깜짝놀라키는거 마냥움찔거리기도하고 기억력이 많이감소되었으며 집중력저하와 머리가 무겁거나 편두통 또한 자주일어납니다 말을아주 잘하는 편이였는데 점점 말하는게 어눌해지고있고 아직언어장애정도는아니지만초기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수면을 정상화시키는게 중요할거 같애서 잠을일찍 자보기도 해보앗으나 중간에 몇번씪 깨기도해서 잠을잔건지 안잔건지 더피곤해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수면제같은게도움이 될까요
이명어지러움도있어서 이비인후과가서 청력검사 뇌파검사 뭐하여튼 여러가지 검사했는데 이상증상은없다고 하네요

다른기질적인 질환은없고 치매인지 고민도됩니다

복통설사도 있는데 수면장애로인해 증상이생길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시경 복부CT상은 이상이없다네요


답변

Re : 수면장애
신한상
신한상[전문의] 이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신한상 입니다.

4시간이하의 수면은 매우 적은 수면 시간입니다.
평균적으로 8시간 내외로 수면시간이 괜찮습니다.
물론 사람의 기질과 체질에 따라서 좀 적게 자는 사람도 있고, 많이 자는 사람도 있지만,
4시간은 부족한 수면입니다.

수면장애의 중요한 측면은 수면의 절대 시간보다도 깨어있는 시간동안 잠과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런 점에 있어서, 질문자께서 증상으로 쓰신 부분들은
수면 부족과 관계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쓰신 것중에 매우 피곤, 불안, 기억력 저하감, 이명, 어지러움 등이 수면 부족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수면위생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해결될 부분이 아닌, 수면제나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처방을 정신과 전문의의 평가를 통해서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복통설사등은 수면과 직결된 부분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스트레스 누적은 과민성장증후군과
관계될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