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자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아버지나 어머니께 인신공격비슷한 말을 들어오며 얼굴이나 다리 팔을 맞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자존감도 없고 자신감도 없다고 말을 많이 듣습니다.
작은 실수라도 갠히 불안하고 심하게 미안해 하곤합니다.
가만히 있다가 갑작스러운 슬픔에 눈물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갑작스러운 외로움을 느낄 때 도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는 편이고 자도 많이 자는 편도 아닙니다.
집에서 먹는것을 규제하는 편이라 전에는 없던 안좋은 습관도 생겼습니다.
먹을 것을 많이 사다가 남으면 그다음날 버리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쉬는날에는 밖을 나갈때도 있지만 거의 주로 방안에서 게임을 하곤합니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나이이지만 이성에는 관심이 없고 결혼 생각도 안생깁니다.
이성을 만나는것도 좀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들어 결혼 생각을 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