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발기부전

세달 전에 인터넷에서 성기 확대 운동을 보고
잡아당기는 운동을 한달동안 했었는데(익스텐더 원리)
외관상/기능적인 문제가 생겨서 중단했지만
그 후로 두달이 지났으나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에 흐물거리고 심하게 축 쳐지며
발기시에도 크기가 전만큼 되지 않고 발기가 조금만 풀려도
각도가 힘없이 비정상적으로 쳐지는것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대학병원 비뇨기과와 일반 비뇨기과 방문해봤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문의 드립니다

한달차에 대학병원 비뇨기과 방문하여 실데나필 20mg 4정 처방받고 복용해봤지만
발기시에 전보다 더 단단하게 될뿐 최대 크기와 쳐짐 등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약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재방문시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지만
검사 비용이 부담되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발기문제는 둘째치고 육안상으로 보기에 평소 각도까지 심각하게 떨어진것은
현수인대가 손상된것으로 생각되는데(현수인대 절제 확대수술과 비슷한증상)
같은 스트레칭을 한 사례에 2년이 지나도 원상회복되지 않았다는 글도 보았고
발기문제가 해결되더라도 다른 치료방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해면체 혈관 인대 백막 중 어디가 문제가 생긴 것일지
일단 병원 방문하여 검사 받아보는것이 좋을지, 어떤 검사를 하게 되는지 알려주시고
만약 검사결과 문제가 있거나/없다면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지 알려주세요

현재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힘없이 축 쳐진상태이며
기다려봐도 자가치유될것같지 않은 상황인데
각도/발기문제를 치료할수 있을지 알려주시고

인대의 손상을 알수있는 방법이나 검사가 있는지,
만약 현수인대 복원수술을 할경우 섬유화나 길이가 짧아지는 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해면체나 다른 부분에 손상이 없더라도
인대 손상 만으로도 발기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Re : 발기부전
한민철
한민철[전문의] 알파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8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3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한민철 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내용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고민이 많으실 듯 합니다.

우선 현재 상황에서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기를 유발하는 음경해면체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발기시
음경의 혈액충만 현상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거나,

2) 혹은 현수인대나 주변 근막 (반드시 현수인대만은 아니고 주변의 여러 근막도 발기시
음경을 잡아주면서 각도를 유지시키는 일을 해 줍니다.)의 파열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기는 일어나나
각도가 쳐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어느정도 검사가 가능한 전문 비뇨기과의원에 내원하여 발기유발 주사 후
음경도플러초음파를 통해 혈관이나 음경백막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전문의의 육안으로
발기시 각도 쳐짐 등을 정확히 파악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어떤 영상의학적 검사 등으로 현수인대나 주변근막의 손상여부나
섬유화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지는 어렵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만 비뇨기과의원에 얼른 내원하시어 적절한 검사와
처치로 고민을 털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발기부전
hidoceditor@mcircle.biz 하이닥 스코어: 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2년째 안 돌아오고 있습니다 연락가능하시다면 ksy2010 부탁드립니다

2년째 안 돌아오고 있습니다 연락가능하시다면 ksy2010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같은 상황에 있다가 자연히 좋아진적이 있는데 현재상태 어떠신지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발기부전
비공개 프로필
프로필 비공개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죄송한데 혹시 저도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실례되지만 잘 해결 되셧는지 궁금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