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의 청년입니다.
뇌경색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2014년 10월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앞이 일시적으로 보이자 않는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갔었습니다.
이때가 제가 여러가지로 힘든 때라 담배를 하루에 한갑정오 피웠었습니다.
다행히도 증상 발생 후 30분만에 찾아가 큰휴유증은 없었지만. 왼쪽 눈 위쪽이 조금 안보이는 휴유증을 얻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mri, 각종 피검사, 24시심전도, 초음파검사, 조영제mri등의 검사를 하였는데요 혈관에 문제가 없다는 말과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하고 나서 3개월간 잘지냈는데요, 문제는 일주일전에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고 말이 나오지가 않고혀가 어눌하고 눈이 자꾸 감기는 겄이었습니다. 제 손도 제손 같지 않게 느껴지고 힘도 안들어가더라구요.얼굴더 마취되는 것 같은 느낌이 막들구요.이때도 감이 좋지않아서 바로 응급실로 찾아갔고 입원해서 mri를 찍었습니다. 살짝 뇌경색이 또 온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원해서 또 여러 검사를 하였습니다. 초음파와 24시심전도 그리고 각종 피검사와 뇌척수액검사 그리고 대퇴부동맥을 이용한 뇌혈관조영술까지 했는데 이번에도 뇌경색이 온 것과 직접적인 원인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각종 검사를 하는중에 몬가 다시 얼굴이오히려 굳는 느낌이 나고 손이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mri를 입원한지 3일만에 다시찍어보았는데 이번에 뇌손상이와서 하얗게 나왔던 부분이 처음보다 엷게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해서 7일가누혈전용해제를 맞고 퇴원을 하게 되었는데요...다행히도 휴유증은 없다는 진단을받았습니다. 전류통하게하는 신경검사도 다 했는데 모두 정상이랍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일단 약을 먹고 금연금주와 생활습관을 바꾸면 괜찮을것이라고 합니다.
1. 퇴원하고 집에왔는데 너무도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가만히있다가도 괜히 얼굴이 굳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손이 제손이 아닌것 같고 힘이빠지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이런것은 오래가지는 않지만요.. 그지만 혹시 재발하는것 아닌가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저 병원 지시대로 하면 정말괜찮을지요? 하품하는거 눈조금떨리는거 그런 모든것들이 다 뇌경색과 결부지어지니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2. 대학의 종합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을수 없다는 뇌경색이있을수 있는징. 그렇게나 검사를.했는데 원인이될요인을 찾지 못하였다니 더 불안핮니다...
3. 연초는 물론 그만 두었습니다. 전자담배의 경우는 갠찮을런지요.
4. 지금도 상당히 멍하고 몬가 집중이 되지않는 느낌이 계속 들고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도 곧 없어지겠지요...?
5. 혹시라도 저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ㅜ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