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류호광 입니다.

질문1)
대퇴슬개골의 정렬관계는 일단 기본 진찰과 X-ray검사(하지전장포함)를 통해서 확인을 합니다.
관절경은 관절내의 국소병변을 확인하나 관절경으로 대퇴슬개골의 정령을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수술전 진찰과 X-ray검사 및, MRI검사를 통해서 먼저 확인합니다.

질문2)
관절경하 미세절골술의 경우 섬유성 연골이 재생됩니다. 그 성공률은 100% 가 아닙니다.
보통은 환자의 나이 및 손상의 정도에 따라 70~8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수술 후 보통은 증상의 재발이나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연골재생의 실패가능성을 고려하여 MRI검사 등을 추가로 하기도 합니다.
MRI검사를 통해서 연골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아직은 기술적인 한계가 있습니다만 임상적으로 어느 정도( 재수술이 필요한지 유무정도 )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술 후 3~6개월의 재활운동치료경과후 증상지속시(혹은 부종재발시) 의료진과 다시 상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