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가 있습니다.
회사적응실패로 백수생활입니다. 우울끼는 중학교 시절부터있었구요
군대갓다와서 좀나아지다가 다시 안좋아졌습니다.
정신과2군데 바꾸다가 맘에 든데 있어서 8개월쨰먹고있는데
3개월전에 잠깐 좋아지다가 갈수록 우울함이 심해지고 의욕도 없고
그냥 잠만 자고싶어집니다.
반복되는 삶이 지옥같구요 세상이 지옥같아요
우울증보다 사람이 불편해서 알바도 못하구요
그래서 거의 집에있다 싶이 합니다
현실에서 오는 불만족 우울감이 있죠
현실이 바뀌지않는 삶 반복적인 삶으로 인해 우울증이 와서 심히 괴롭고 고통스러
운데 약이 그걸 좀 보완해주자나요
현실이 지옥인데 약만 먹는다고 현실이 천국이 될수는없고요
현실에서도 노력해야하고 약도 현실에서 덜 힘들도록 보조적으로 힘을 지탱해주게 해주는데 전 현실노력이 안됩니다. 왜냐 심리적으로 사람들에게 노이로제가 심하거든요
이런상태에선 약으로 버티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더더욱 문제는 항우울제효과가 8개월째 거의 나타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신경안정제가 그걸 버텨주고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