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순간부터 내가 친한사람이든 누구든 사람들과 마주 하여 있을때 (가족빼고 아빠랑은 살짝 어색)
대화에서 계속 어색해 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결국은 다른사람이 나랑 대화할때 재미없어하고 그런 반응에 점점 저는 피해다니려고 하고 친구들이 하나 둘씩 멀어져 가요 ㅠ(노는걸 싫어 하는건 아니예요)
그리고요 집에가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애들 표정이나 말이
하루종일 생각나요
다른 일을 할수 없을정도로 혼자 앉아서 나도모르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미치겠어요
애들이랑 놀면 재미있고 좋은데 내가 어색하지 않을려 해도 할말도 없고 점점 소극적으로변하고
제가
애들을 피하게 되요 ㅠㅠ
나랑 놀면 애들이 불편해 하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점점 커가면서 소극적으로 변하고 모든게 어색해요
이러다가 진짜 우울증에 빠질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