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증상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년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으로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동위원소 치료도 1회 받았습니다.
(수술 기록지 중 일부를 사진첨부 하였습니다. 사진 첨부 중 왼쪽사진)
현재 왼쪽 턱 아래 조랑떡 만한 크기의 덩어리가 만져지고 오른쪽 귀아래는 조랑떡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의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사진 첨부 중 오른쪽 사진에 정학한 위치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왼쪽 턱 아래는 발생한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제가 처음으로 만지게 된 것은 약 3개월 전입니다. 그 당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으나 임파선염인 것 같다 했으나 치료는 제대로 받지 않았습니다.
현재 왼쪽 턱 아래에 있는 것은 크기의 변화는 크게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3주전에 오른쪽 귀 아래에도 덩어리가 생겨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고 임파선염인 것 같다라고 하여 2주간 아목시실린 500mg + 써스펜이알서방정 1일 3회씩 복용하였으나 효과 없어 약을 바꿔 현재 유나신정 375mg + 타이레놀이알서방정 1일 3회씩 복용하고 있으나 1주간 큰 변화가 없습니다.
검사는 따로 하지 않았고 이비인후과에서 임파선 촉진받은게 전부입니다.
제가 오른쪽 임파선쪽은 사진에 나와있듯이 전이가 있어서 43개를 제거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이게 갑상선암 재발과 관련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1차 이비인후과의원을 다니고 있는데 대학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저정도의 갑상선암이면 유두암이더라도 안좋은편에 속하는건가요? 당시 수술도 8시간정도 받았습니다.
현재는 갑상선억제요법으로 항진증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