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7월23일에 차량이빗길에 미끄러지는사고를당하여 맨처음 119구급대를 부른후 환자상태를 봤더니 한10분정도 의식이없다가 119구급대차량으로 병원응급실에오는도중 손발을움직이며 얼굴은 고통스러운표정이아니었으나 다리를 흔들거리고 손을 가슴을쥐어짜듯 잡고 응급실에도착하여 ct를찍어보니 약간의 뇌츈혈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간이살짝 찢어져서 몇일 간수치가 올라갔다가 정상적으로 도ㆎ아올거다 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이있었습니다 사고난건23일오후7시쯤 중환자실에옮겨서 그날새벽두시경 본인이름을 말했다는기록이있구요 그날 중환자면회시간에 바보말투지만 엄마아빠께서 내가누구야라는질문에 엄마 아빠 라는대답도 했습니다 다른사람 저를포함 누구냐는질문은 아무대답도 하지않았구요 그후 상태확인을위해 ct,mri촬영시도를 계속하였으나 환자가
계속 발다리를 꼬며 움직이는바람에 팔다리를 침대에 뭌어놨지만
실패하다가 3일째 촬영에성공하여
의사 선생님이 부모님을 부르더군요 찍어보니 뇌좌상이라는데 소량의 출혈과
뇌상당부분에 멍이들어서 생명엔지장이없을듯하고 정상적으로 돌아오는기간이
6개월-1년이 걸릴거같다라는 말씀을하시더군요 다음날도 차도가없었습니다
그런데 5일째 되는날 면회를가서 팔다리를 닦아주다가 나 누군지아라?
라는질문에 내남편 이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가 뽀뽀 라는 말도 하여 입술에 뽀뽀를해줬더니 조금이따 또 뽀뽀 이래서 몇번해주고 오빠가 조금있다또올게 라니까 어 라고 어눌하지만 대답을 하더군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건아닌듯하나 지금 저를알아보고 뽀뽀 까지 해달라는걸보니 너무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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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6일째 물을 주었더니 물을마셨다하고 7일째 병원에서나오는 미음을 먹습니다.
현재상태는 원래 한쪽눈을 감고 한쪽눈만 뜨고 비몽사몽 헛소리도 하지만 묻는말에 대답은하는정도구요
깊은질문은 답을하지 못합니다.현재8일째인데 두눈을 다뜨고 미음을 먹여주며 본인이 목이마르면 물 이라고
말하고 물도 한모금이아니고 꿀꺽꿀꺽 잘마십니다. 이정도면 어떤상태인지 갑자기 나빠질
염려는없는지 대략 얼마정도면 본정신으로 돌아올지 궁금해서요.
아참고로 3일째인가 ct찍었을때 출혈은 다행이 멈춘상태라고 들었습니다.

현재11일째 환자상태가 의식이 깨어난 3일~4일정도에는 심하게 움직이는현상만보였으나
현재는 본인이 한팔로 일어나려는 의지를보이구요 오른쪽팔,왼쪽팔다리,다른곳은다이상이없으나
왼쪽팔이 아예못움직이는건아니나 잘움직이질못합니다. 또한 실어증?
엉뚱한말을합니다. 엄마,아빠,동생,남자친구 이름을 대고 그러나 몇살이라고물으면 21살인데
12살이라하고, 갑자기 뜬금없는단어 영등포,633호,177센치 머이런 알수없는말을 합니다,
제가보기에도 지능이 정상은 아닌듯한다 어린아 이와대화하는것같고 사고가 난것 등 다른것은 전혀알지못합니다.발음은어눌하진않습니다. 현재 10일째인데 언제쯤이면 정상적으로돌아올까요?
큰병원으로 옮기려고 큰병원의사면담을하였는데 신경이끊어진 부분이있어서 장애가 남을거라는거
를 말해주는데 그신경은 수술할수있는게아니기때문에 머리로든,몸으로든 장애가 나타날수있을거다라고
말하고있는 실정입니다..
11일째도 수술이야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