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내년이면 불혹을 바라봅니다.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릎에서 소리가 안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보려합니다.

전 체질상 소양인이라서 상체가 하체보다 좋은습니다.
군대있을때도 선임병이 넌 상체가 발달되고 하체는 좀 비약한것
같다고 그러십니다.그렇다고 상체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닌데.
하체에 비해서,,운동을 하지 않아도 가슴이 나오고 좀 그렇습니다.

2년전에 앉아있다 일어나면 무릎에 소리가 나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선생님 말씀을 들었는데요.특별히 이상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일어났다앉았다 해도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종교가 불교라서 절에가면 절을 하는데요!옆에 나이드신 이모보살님들께서도 소리가 안나는데..전 절할때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
아프지는 앉지만 신경이 쓰여집니다..

두달전에 다른 정형외과갔는데.엑스레이를 찍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요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십니다.아프지도 않고 그러니 더 그렇다고 하시네요! 아마도 슬개골때문에 소리가 난것 같은데..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지내라고 하셔서 108배도 안하고 그냥 있습니다.

최근에 런지와 스쿼트 운동을 집에서 조금하는데..
소리가 계속 납니다..아프지는 않은데..
이제 슬슬 소리가 나니까 더 불안해지고 무릎운동을 하기가
두려워지려합니다..하체가 약해서 운동은 해야 하는데..

글이 길어졌습니다..
일어났다앉았다 하면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특별히 아프지는 않습니다.
소리안나는 방법이 없을까요?운동이나 치료방법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