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11월 4일 성관계 이후 질내사정이 이루어진 경우이고 생리예정일을 4일이나 지난 지금까지 생리가 없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생리주기는 수면리듬의 변화, 식이패턴의 변화 등으로도 충분히 지연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배란일 즈음의 성관계를 감안한다면 임신우려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소변검사보다 더 정확하게는 초음파 검진이 필요한만큼 약국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산부인과 내원후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소변검사나 초음파 등에서 임신이 아니라면 1주일 정도 더 생리를 기다려 보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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