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사고로 인공고관절(왼쪽) 수술. 뼈가 많이 으스러져 인공고간절로 수술함. 2주여 입원 후 퇴원함. 퇴원후 1개월 정도 목발을 하였음.
1년이 지났으나 걷기에 아직도 조금 불편함. 문제는 아직 바닥에 앉을 경우 다리를 뻗어 앉는데.. 일어설 경우 두 팔을 지지하여 일어나야 하고.. 왼쪽 사타구니 쪽이 힘이 없어 휘청거리는 경우가 자주 있음. 또한 조금 많이 걸을 경우 발바닥이 뚜겁고 피로함. 더불어 왼쪽 종아리 부분이 땡기는 증상.
특히 낮은 의자(예를 들면 택시 좌석) 등에 앉았다 일어날 경우 사타구니 쪽 힘이 없어 휘청거림, 무언가 끊어진 듯한 느낌임.
왼쪽 수술 받은 부위(절개했던 곳)가 피곤하거나 많이 움직일 경우 조금 당기는 느낌.
수술 후 몇차례 진단 결과 수술 잘 되었고, 길었던 왼쪽 다리도 정상이라고 하는데 후유증이 많음. 양반다리는 물론이고 바닥에 앉을 경우 등 심함.
재활치료를 어떻게 해야하고.. 본래 이런건지 궁금함. 아직도 두발을 쭉 뻗고 누어서 잠을 잘 수 없음. 쭉 뻗고 누을 경우 왼쪽이 당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