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약 2년전에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몸의 왼쪽이 마비가 되었는데 당시에 너무 늦어서 혈전용해술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약 1년간 재활병원에서 치료하면서 지금은 걸어다니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조선소에서 일하시는데 지금은 일도 나가십니다. 그런데 약 세달전 부터 왼쪽 팔 어깨가 못움직일 정도로 너무 아프셔서 병원에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뇌경색 후유증 같다는데 이 증상 해결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요새들어 땀을 비오듯이 계속 흘리십니다. 샤워 후에도 땀을 너무 많이 흘리셔서 바로 옷이 젖어버릴 정도 입니다. 선풍기 바람좀 쐬 보라니깐 바람쐬면 뼈같은게 시리다고 안 쐴려고 하시고.. 계속 땀많이 흘리는 데 다한증이나 이런병원가서 치료해야 되나요? 이것도 뇌경색 후유증인가요? 의사선생님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