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제가 목이 일자목이라 목디스크가 있나하고 작년말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요. 그렇게 심하지않고 수술할정도도 아니라고해서 약좀 먹고 물리치료 받았어요. 근데, 허리통증이 목디스크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치료해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어요. 참고로, 두어달전 자궁암검사도 이상없었구요. 오늘 건강검진 받았는데, 일단 초음파나 위내시경상으로는 이상없다는 소견을 들었어요. 그런데, 몇년전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먹으면서 거의 허리통증이 많이 좋아졌다가 올해들어서 또 자고나면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네요.. 하루 수면시간이 보통 8시간정도인데, 어쩌다 5,6시간정도 자면 허리가 덜 아프고요. 두어시간 더 자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깨서 앉아있으면 좀 낫고 그럽니다.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깨서 화장실도 가고 돌아다니고 활동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프지 않아요. 자고 나서 젤로 아픕니다. 정확히 아픈부위가 허리쪽입니다.. 재작년 목디스크로 한의원에서 치료받을때는 등쪽이 아파서 치료했는데, 지금은 등쪽은 아니고 허리가 끊어질것 처럼 아프네요. 아참, 정형외과에서 허리쪽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하얗게 보이는부분(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이 의사선생님 말씀으로 좀 늘어나있다고 하신것 같아요. 벌어져있다고.. 탄력이 없다고 하셨나 그런말씀 하신것 같아요. 허리디스크라고는 안하셨어요. 선생님 제 허리통증이 무슨병때문에 그런걸까요? 헬스클럽에서 근력과 복근 유산소운동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