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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어머니는 올해 75세이십니다. 그런데, 걷을 때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화장실은 본인의 힘으로 다니시지만, 넓은 방을 이동하실 때는 반은 기어가고 반은 일어서서 걸으십니다. 1주일 전부터는 산책하러 나가는 것도 싫어하시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마사지숍이 있어서 1회 2만원 하는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는데, 처음에는 무척 효과가 좋다면 기뻐하셨다가 요즘에는 해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하십니다.    어머니 말씀이, 무릎은 아프지 않은데 무릎 아래쪽 정강이와 장딴지 부분(내부까지)이 전체적으로 아프다고 하십니다. 발등과 발바닥을 포함해서 무릎 아래쪽이 전체적으로 무척 찹니다. 특히 발등은 많이 차고 이유없이 자주 붓습니다.    혈액순화의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가 노인성질환인 것인지, 어머니만 그런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재활센터같은 곳을 다니면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좋아질 지 궁금합니다. 약으로 나아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무료로 상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