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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보험되는 패취도 있는지요?
SMART TAG : 재활의학과

제가 8년전 뇌출혈 좌측마비로 현재도  AFO보조기를 착용하고 외출해서 보행운동을 왕복 4km이상씩 매일 합니다.그런데 마비된 좌측 다리의 정강이와 종아리와 발목에 요즘매일 통증이 지속되고 있어서 나가기전 미리 진통외용제를 많이 바르고 나가는데도 1km이상 걷게되면 마비된다리의 정강이와 무릎관절같은데 통증이 발생하여 더이상 오래걷질 못하고 귀가하는데 야국을 찾아 장시간 효과가 있다는 트라스트라는 패취를 알아보니 가격이 너무비싸서 그냥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그래서 여쭙는데 저같은경우 장시간 외출할경우 국소적으로 진통효과가 있는 패취같은것을 보험급여로 구매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해서 문의합니다.진통제 복용은 더이상 의미가 없고 매일같이 마비된 다리의 통증이 지속되어 고민입니다. .


답변

Re :보험되는 패취도 있는지요?
김주현 하이닥 스코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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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주현 입니다.

파스가 보험 급여에서 빠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위장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전혀 못드시는 경우 파스처방이 보험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심평원에서 병원에서 이를 처방할때 딴지를 많이 걸게 됩니다. 그래서 파스를 처방할때 근거 자료로 무엇을 제출해야 하는지는 저도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트라스트 패치는 2일을 붙일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잘 떨어지고 땀이 나서 패치의중앙부분이 뜨게 되면 약효과가 없게 됩니다. 케토톱 같은 하루 한번 쓸수 있는 파스를 사용하시는게 더 날것 같습니다.

일 킬로 이상을 걷게 되면 통증이 오면 그것보다 조금 적게 걸으시는 것이 좋고 그것을 매일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답니다. 물리치료라도 매일 받으러 가보시는 것을 해보라고 했는데 그것이라도 좀 받아보시면 좀 덜한텐데..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