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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저는 앉을때 엉덩이 가운데 뼈를 기준으로 그 부위가 저리고 아파서 오래 앉아있질 못하는 사람입니다. 거의 2년이랑 세월이 흘렀습니다첨엔 고관절 문제라고 해서 고관절경을 통해 염증들을 제거했는데 아직도 그문제 그대로 하나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수술한지는 7개월정도 되었구요. 그래서 한국에 나갈을때 엉덩이 가운데 뼈를 기준으로 안쪽과 바같주변을 돌아가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습니다.(2주에 한번씩 양쪽에 모두주사맞음-3차례) 그리고 다시 저 사는 호주로 온지 3개월정도 지났구요,,그런데 압력이 가하면 여전히 엉덩이가 불편합니다. 이곳에 돌아온 그후 다시 엠알아이를 찍었는데,,소견은 이렇습니다. minor labral fraying. no evidence of hamstring tendinosis/tendinopathy or focal tendon tear. gluteus minimus tendinosis with partial tickness intrasubstance tear at the deep margin. 그런데 여기 의사들은 뭐 그다지 별로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하는데,,,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엉덩이 안쪽에 아주 깊은 근육이라서 접근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굳어져버린 안쪽 근육과 찢어진 근육들을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레이져나 초음파 아니면 침이라도 어떤 방법도 안되는걸까요?그리고 정확시 tendonosis는 단순한 근육염증인가요? 만약 염증이라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단기간내에 많이 받았는데도 치료가 왜 하나도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엉덩이 안쪽근육의 두꺼워짐은 왜 그런지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딱딱한 의자는 물론이고 에어 방석을 깔고 앉아도 오래 앉아있질 못합니다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