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남자 (143cm, 36kg)아이구요,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나기는 하는데,
화장실을 잘못 찾아서 엉뚱한 곳에 소변을 봅니다.
예전에는 1년에 한번 정도 그랬는데, 2~3달 전부터 1달에 2번이상 그런 증상이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자다가 요에 실수를 했는데도, 전혀 모르고 자고 있었어요.(요에 실수한 적은 아주 어렸을 때 말고는 없었습니다.)
소변볼 때 잠이 깬 상태가 아니어서 ( 전혀 잠에서 깨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침에 본인이 그랬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근래, 특별히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이 없었고 제가 느끼기로는 학교생활이나 다른 학업적인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부모에게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인지 제가 걱정을 해도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고 없었던 일처럼 생활하네요.
혼낸다고 해결할 일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