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상담에 응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제 어머니의 증상에 대해 상담 드리고자 합니다
(병원검진 받으셔야 한다고 계속 말씀드리는데도, 고집을 부리시고 가지 않으셔서 걱정이 되어 상담드립니다)
연세 62세
복부 비반이신 체형이나 전체적으로, 보통 체격.
평소에는 건강 하십니다.
10여년 전부터 때때로 가슴을 짖누르는 증상이 있어 당시 대학병원에서 진료결과 스트레스성 인것 같다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로 심한 스트레스때마다 증상이 때때로 발생하였고, 스트레스 성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병원은 가지 않고 약국에서 구입한 '구심'을 드시고 넘기곤 하셨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집에서
대화도중 스트레스 상황이 아닌때였는데
묵지근 하게 가슴을 짖누르것 처럼 아프면서 숨이 안쉬어 안쉬어 진다고 하셨습니다
(심한 증상은 10여분 정도)
이때 제 친구가 같이 있었는데 친구의 어머니도 비슷한 증세가 있어 검사후 심혈관 수술을 받으시고 좋아지셨다고 하여 걱정이 되던 차
몇일 후 가족나들이로 즐겁게 동네 뒷산을 같이 올랐는데 다른 가족들은 거의 힘들어 하지 않을 정도만 산행을 하였는데도
어머니는 매우 숨차 하셔서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제는 심리적인 문제가 없을때도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아 실제로 순환기쪽에 이상이 생기신건 아닌지 걱정이 되며, 어머니가 완강히 거부하셔서 병원검진을 해야하는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습니다.현재 상태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