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9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
제가 사정이 생겨서 두달전부터 할머니가 아기를 키우고 계셨는데 (두달동안 제가 한번밖에 보지 못함 ) 몇일전 아기를 보니 . 말을 안하고 하물며 엄마란 말도 하지 않고 이상한 버릇도 생겼습니다 .
시도때도 없이 암때나 어깨을 으쓱으쓱 합니다 .
저랑 있을떄는 정말 똘망똘망 했었는데 ...
할머니랑 둘이만 지내서 그런가 뭔가가 좀 뒤쳐진듯 하네요
외할머니는 어릴때부터 봐왔지만 할머니는 몇번 못보다 키우게 되셨는데.
갑자기 환경이 변해서 정신적으로 충격이 왓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 제가 너무 예민한 반응인가요 ?
할머님이 너무 말씀이 없으시거든요 .
당분간 할머니와 지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린이집이라도 보내 칭구들과 어울리게 하는게 좋은가요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