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 심해서 (압통, 위경련 증상 등등) 초음파 진단을 받아본 결과 담낭벽이 매우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간. 담낭 스캔을 받아봤는데 담석은 없고, 담도가 좁아서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E.F 수치가 8.5% 라며 담낭이 거의 기능을 못한다고 합니다. 수술을 원치 않으면 통증이 있을 때 마다 진통제를 먹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이대로 계속 놔둔다면 심각한 합병증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의료정보 검색을 해보면 천공, 괴사, 등등 무서운 합병증 증세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의사 선생님은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이런 통증을 겪은 지는 10년도 더 됐습니다. (1년에 한 2- 3번 정도 이런 증상으로 며칠 고생합니다.) 이번 통증은 한 2주정도 계속되는 것 같아요. 한 2-3일 심하게 거북하다가 지금은 심한 통증은 없고 그 부위를 누르면 부어오른 것처럼 팽만감이 들고 둔통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자세한 소견을 들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