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외국에서(구아테말라)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족은 서울에 있고요 여기는 저 홀로 나와서 약 10년이 다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일년에 한번쯤 휴가차 들어가곤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약 두달전에 외도를 했습니다.
다음날부터 요도가 약간씩 간질간질한 느낌이 가끔씩 들더군요.
계속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러다 괜찬겠지 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요도가
근지러울 때도 있고 또 따가운 느낌도 들고 소변을 보면은 요도가 뜨거운 느낌이
들더니 이제는 소변볼 떄 힘이 없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 불편한 느낌도 안 들고 편안하다가 가끔씩 성기가 뻐근하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병원이 한국처럼 많이있고 시설이 잘되어있는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병원비가 터무니 없이 비싸기도 하지만 언어가 전문용어를 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께 문의를 드립니다.
아직 서울에 가려면 삼개월이나 남아있고요.
그리고 전립선염 하고는 관계가 없는것지요.
자세한 상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안져있으면 요도안쪽에서 무엇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고름이 나오거나 나쁜 분비물이 나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