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2년에 한번 종합검진을 받는데요..
지난번 종합검진에 류마티스인자양성,골감소증 등 몇몇 진단이 나온데다가
평소 아프타성구내염이 많게는 4~5개씩 조금만 피곤해도 생기고 나을만 하면 또 발생하고
아주 달고 살아서 고통스러웠는데 그것이 류마티스 또는 루프스등과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검진센터 의사분은 손목,손가락등의 관절이 아프지 않은 이상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걱정되어서 바로 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에 가서 피를 4개나뽑아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종합검진 센터의 결과는 루프스,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관절염 그런거 전혀 없고
인자도 음성이며 골감소증도 없다고 나오더군요...
그러나 제 3의 병원에서 다시 검사 받진 않았기 때문에 두 검사중 뭐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확신은 없습니다.. 다만 잠을 자도자도 피로한것과 척추중간부위가 항상 아프고
손가락에 힘이 없어 젓가락 질만 해도 아플때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원래 어렷을때도 그랬던
것이라서요...
제 3의 병원에 가서 재검을 받아봐야 할까요? 아.. 몇년을 괴롭히던 아프타성 구내염은
아침에 현미 시리얼을 우유에 먹기 시작한 이후로 귀신같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피로하면 살짝
생기기도 하지만 우유를 먹었더니 바르는 약보다 더 금방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커지지 않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