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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손목터널증후군 근전도검사상 이상소견 없음

안녕하세요. 직업 특성상 손을 자주 사용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손목의 불편감은 2~3년 전부터 간간히 있었고, 6개월 전부터 통증이 급격히 심해져 약물 치료를 하다가 스테로이드 주사를 손목 안쪽과 손등에 맞았습니다.

손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하여 일을 많이 줄이고 쉬는 중인데, 이전만큼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손바닥에서 시작해 엄지손가락 근육과 팔꿈치 바깥쪽에 저림과 불편함이 계속 느껴집니다.

엄지손가락 근육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고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 또한 힘과 감각이 약해져서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별다른 처치를 할 수가 없다며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1) 근전도검사 상 문제가 없다 해도 엄지손가락 근육 위축이 올 수 있는지,

2) 터널증후군이 아니라면 손목과 엄지 쪽의 저림 및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지,

3) 현재 불편감이 6개월 전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 때문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한동안 쉬면서 원인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통증은 줄었지만 이상이 없다 하니 답답합니다.
프리랜서다 보니 언제까지고 이렇게 일을 줄인 채로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막막하기도 하고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손목터널증후군 근전도검사상 이상소견 없음
박종원
박종원[전문의] 아나파신경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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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박종원입니다.
4,5번 손가락도 증상이 있으니
손목터널증후군에 합당하지는 않습니다.
근전도검사 이상 없이도
경추부 신경근병증 등에 의한 손 근육 위축이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 때문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경추 주변 신경압박 여부에 대해 다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손목터널증후군 근전도검사상 이상소견 없음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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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1) 근전도검사 상 문제가 없다 해도 엄지손가락 근육 위축이 올 수 있습니다. 근전도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여 근육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근육의 위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따라서 근전도검사 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엄지손가락 근육 위축이 올 수 있습니다.

2) 터널증후군이 아니라면 손목과 엄지 쪽의 저림 및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관절염입니다. 손목관절염은 손목 관절의 연골이 닳아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 통증과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의 염좌나 타박상, 손목의 과도한 사용도 손목과 엄지 쪽의 저림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현재 불편감이 6개월 전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손목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6개월 전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가 현재 불편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과 엄지 쪽의 저림 및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손목과 엄지 쪽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