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2년 가까이 생리전 5-10전부터 부정출혈이 계속되고있었죠.
전 그냥 생리전에 조금씩 나오는거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보내고있었는데
이번달에는 생리예정일이 22일 인데 생리시작 14일전부터 피가 평소때보다 조금많이 한번 나오더니 그이후 계속 아주소량 팬티에 묻는 정도로 출혈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걱정이 되서 오늘 동네 가까운 산부인과병원에 갔었습니다.
동네병원서 질초음파로보시곤 3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1번째 문제는 오른쪽 난소에 물혹이 생겼고
2번째 문제는 자궁내막층이 초음파로 봤을때 내막층선이 뚜렷하지 않고 울퉁불퉁 지저분하다고 하시네요.
3번째 문제는 자궁근육층에작은 근종이 있구요.(2년전부터 작은 근종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알고있었음.)
그래서 동네병원 선생님은
물혹과 근종은 크게 걱정안해도 될것 같아고 하시고
자궁내막층이 울퉁불퉁한것은 혹시 암일수도 있으니 자궁내막 소파술을 하고 수술로 나온 세포로 세포검사 하자고 하시네요.
첫째아이낳고 8년째되는데 둘째소식없어서 불임전문병원에서 이번달에 과배란인공수정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너무 걱정됩니다.
질문은요?
선생님 저 자궁내막 소파수술받는게 제증상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다른 추정할만한 병변이 있을 수도 있나요?
다른방법으로 검사한다면 더 확실한 진단 나오게 할수도 있나요?(자궁경이나? ct나 mri로요)
그리고 만약 수술을 받는것이 옳다면 부정출혈에 관하여 유능한 선생님께 진단과 치료받고 싶습니다.
제가사는 지역이 대전인데 대전에 계신 병원과 의사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선생님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