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 대학생이며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두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서 부정출혈/ 착상혈/ 배란혈 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서
이렇게 상담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계를 맺은 건 7월 18일이었으며
부끄럽게도 피임을 하지 않았습니다(질외사정)

여자친구 최근 생리주기는 40일 정도로
8월 5일이 생리 예상일이었습니다.(5월 15일, 6월 25일 -> 8월 5일)

여자친구에게 생리와는 확연히 다른 출혈이 발생한 건
7월 23일부터 28일(혹은 +1~2일)까지로 소량의 갈색 혈흔이었으며
소변에 섞여서 나오기도 하고 팬티에 조금씩 묻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 두방울은 아니고... 생리가 끝날 때 즈음 되서 나오는정도의
양이었다고 합니다.

7월 18일이 제 계산이 맞다면 가임기여서
혹시 착상혈이 아니었을까 의심도 되었는데
배란일과도 겹쳐서
배란출혈일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는듯 합니다.

여자친구가 과거에 배란출혈을 겪었기 때문에...

임신선이 굵어진다던가 유방에 통증 혹은 몽어리가 잡힌다든가 하는 증상은 없으며
입덧, 구토, 오한 등의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여자친구도, 저도 아직은 학생신분인지라
많이 불안하고... 여자친구가 임신 테스트기 뿐 아니라 
산부인과에 가기를 두려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