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3년전 돌뿌리에 발목을 삔적이 있습니다.  통증이 좀 심했고 한의원에서 침을맞고
괜찮았습니다. 그러고 1년뒤 통증이 재발하더군요.
발목이 시큰거리고 아팠습니다.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굳는다고해서
매일 런닝머신으로 30분~1시간씩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앉았다 일어섰다를 할때마다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고는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걷기가 힘들정도로.
그래서 통증클리닉에가서 주사 맞으면 괜찮을거라는 주위사람들 말에 통증클리닉에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저는 발목이 안좋아서 무릎까지 올라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리의 통증은 허리에서 오는거라며 허리와 무릎에 주사를 놓아주셨습니다.

허리통증은 한번도 없었고 디스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통증클리닉에서 주사를 맞고나서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주사를 맞을때 주사약이 신경을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에 한번씩 한 3달정도는 다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에가서 CT 촬영을 해보니 허리 4,5번 경미한 디스크라고 했습니다.
허리는 원래 통증이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아프고 나니 통증클리닉에 다닌것이 후회가 됐습니다.
그러고 지금은 지압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압원에서도 다리 아픈것도 허리에서 오는거라며 몸 근육을 풀고있습니다.
그런데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힘듭니다.
무릎에 관절은 괜찮다고 하는데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고
발에 하루종일 쥐가 내립니다. 허리도 조금씩 아프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어디가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되는걸까요?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