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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왼쪽 팔 중간에 4cm*5cm 정도의 커피색 점...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왼쪽 팔 중간에 4cm*5cm 정도의 커피색 점이 있습니다.
점점 크거나 넓어지진 않고요 태어났을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딱 4cm*5cm  입니다.
가족도 거의 엉덩이나, 다리, 안보인는 쪽에 점이 있는데
저만 팔뚝에 점이 있어요..
어렸을땐 잘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미관상 안이뻐 보이고  겨울에는 괜찮지만 무더운여름에도 7부, 5부 티셔츠 입고 다닙니다.
저의 소원은 시원한 여름옷을 입어보는게 소원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복점이라고 빼지말라고 하지만 요즘 누가 그런거 믿습니까??
제의견은 
하이닥에 상담드려본 다음에 결정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이점을 빼면 흉터가 지는지 궁금하고, 여름에 빼면 부작용 일어 나서
서늘한 가을이나, 겨울에 빼는게 좋은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답변

Re: 왼쪽 팔 중간에 4cm*5cm 정도의 커피색 점...
이창균
이창균[전문의] 청담고운세상닥터지피부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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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이창균 입니다.
 
밀크커피 반점은 색상이 옅어
치료가 쉽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옅은 색상에 비해 색소 자체는 진피 깊숙히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한 두번의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최소 5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점 참고 바랍니다.
 
치료방법은 기본적으로
큐-스위치 방식의 색소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최근에는 큐-스위치 방식의 색소레이저인 C6레이저토닝 시술을 통해서도
치료를 계획하여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치료방법이나 또는 얼마나 개선이 가능할지,
구체적으로 몇 회의 시술을 시도하여 보셔야 할 지는
말씀을 섣불리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는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밀크커피 반점의 경우 색소의 깊이가 워낙 깊은 증상이라
많은 시술회차를 거듭하셔야 하는 증상이며,
치료 후 색소가 옅어진 이후에도 재발의 가능성도 높은 증상이라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C6레이저토닝으로 가능합니다.
어떠한 치료든 계절에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치료후 관리하는 것이 신경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어떤 치료방법이 적절한지 병변을 보아야 알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진료를 먼저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