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저는 증상이 없었지만 파트너가 증상 있어 병원 가보자고 해서 집 근처 비뇨기과에서 검사 받았습니다. PCR 검사 결과 트리코모나스 인가 하는 균에 감염된걸로 나와 총 15일(PCR검사후 7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2주동안 술 한잔도 마시지 않고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소변 내용도 괜찮으니 그만 와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재발이 잘된다고 하니 3일 정도만 약을 더 먹자고 해서 처방 받아 투약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마지막 병원 방문한 그날 부터 요도(귀두 끝부분)이 아주 조금씩 욱씬욱씬 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재발에 너무 과도하게 신경써서 그런 것인가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증상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 처방받은 3일 약을 어제 다 복용 하였는데도 증상이 있습니다.
제가 다닌 비뇨기과 의사선생님께서 여쭤봐도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냥 또 가기가 머뭇 거려 여기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발이 된걸까요?? 아니면 다 낫지 않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전립선염이나 합병증으로 옮겨진 걸까요?
증상은 저것 이외는 없습니다.
그리고 약복용 20여일간 술 안마셨습니다.
무조건 일찍 자고 피로하지 않게 다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