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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전격성 간염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오늘 병원에서 않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저의 누님인데 나이는 56세고요. 
1주일전 속이 울렁거려서 동네 의원에 갔는데 피검사를 해 보니
간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1400정도...b형 간염 보균자..
작년12월달엔 초음파 검사도 했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했답니다 큰 병원에서...

그 의원 원장님이 너무 수치가 높다고 아마 a형 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입원하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입원하고 5일간 메일 수액을 맞았답니다. 알부민도 맞고요..
간 수치는 매일 떨어 졌답니다. 지금은 388 , 444 까지요.
그런데 거의 매일저녁 음식먹고 속이 않좋아 잠을 제대로 못자서
오늘 큰 병원으로 옮겼답니다. 그런데 그 의원에서 소견서를 써 주었는데
그걸 큰 병원에 의사분한테 보여드렸더니 전격성 간염일 수 도 있다면서
만약 그렇다면 간이식이외 방법이 없다고 하셔서 너무 놀랐슴니다.
아직 그 병원에선 정확한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너무 걱정이 되어 지금 아무것도
눈앞에 보이지 않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전격성 간염일 수 있나요?
빌리루빈 수치는 일주일동안 4.5 - 5.5 정도 였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전격성 간염
박기호
박기호[전문의] 마음속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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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박기호 입니다.

간염에 의해 간기능이 악화되어 간부전이 되는 경우를
전격성 간염이라고 하는 데 치료를 자연적으로 회복되거나
간이식을 하거나 둘 중하나입니다.

간염은 치료가 어렵기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B형간염, A형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누님은 안타깝지만 병원에서 말씀하신 병세이신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