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상담글을 남깁니다..
전 현재 나이 23살 이구요 대학교 휴학중입니다.. 군대는 갔다왔구요..
전.. 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전 ..저스스로 너무나도 큰 열등감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키도 작고 몸집도 왜소하며 학벌도 좋은것이 아니며 얼굴이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이 그렇게 건강한것도 아닙니다..
모든것 전부다가 마음에 안들며 부모님도 보기 싫어 질때가 많습니다..
일단 전 저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들고 정말정말 모든게 다 짜증나고 불만스럽습니다..
내보다 잘생기고 키큰 친구를 보면 너무나도 부럽고 또한편으로는 나자신스스로 너무 좌절감에 휩싸입니다..
제 자신이 머리도 나쁜거 같아 ..아이큐 검사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키가 작으니 남앞에 설때 자신감도 떨어지고 여자친구같은것을 만드는것도 너무 힘이 듭니다..
그냥 사는거 자체도 지겨운거 같고요 .. 모든게 힘들고 .. 무엇인가 노력을 해도 큰 성과도 없는거 같습니다..
무엇인가 노력을해도 그만한 성과가 없으니 더욱 힘듭니다..
나 자신스스로에 대해서 너무 싫고요 .. 가끔식 왜사는거도 싶습니다...
전 제 자신의 열등감 때문에 미칠것만 같은데.. 어떻하면 좋은가요??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봐야하는건가요? 그렇지만 정신과 가기가 두렵습니다..
정신과 기록이 있으면 나중에 취업할때나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을수 있다고 들어서입니다...
아무튼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